매거진
곧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인데요.
아이와 함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가는 귀향 계획이 있으신 육아맘, 육아대디들은 주목!
아기와 함께 장시간 이동해야 하는 귀성길, 엄마, 아빠가 편해질 수 있는 꼭 필요한 장거리 이동 아이템을 알려드립니다.
editor_노서연
아이가 좋아하는 디자인의 차량용 햇빛가리개
장시간 자동차로 이동하다 보면 연약한 아이의 피부가 따가운 햇살과 자외선에 노출되는데요.
아이의 피부는 피부보호 기능이 충분히 발달하지 않아 자외선에 피부가 손상되기 쉬워요.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이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차 안으로 쏟아지는 햇빛과 자외선을 완벽히 차단하는 햇빛가리개는 필수랍니다.
차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금방 지루해할 아이들을 위해 아이스크림페어리 햇빛가리개를 이용한 동물 이름 맞추기 게임을 하며 아이의 관심을 끌어보는 것도 좋아요!
가볍게 덮는 아기블랭킷
아직은 찬바람이 부는 귀성길에는 아이를 위한 가벼운 담요를 챙겨야 할 필요가 있어요.
카시트에 아기를 앉히려면 두꺼운 외투를 벗어야 하는 경우가 많죠.
스스로 체온 조절이 힘든 신생아와 찬바람이 불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을 위해 무겁지 않으면서도 보온성 좋은 포근한 아기블랭킷으로 덮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유모차 담요로도 활용하기 좋은 사이즈의 블랭킷이라면 더욱 좋겠죠!
아이의 안전을 위한 카시트는 필수!
아기가 태어나면 챙겨야 하는 짐이 많아지다 보니 버스나 기차보다는 자동차로 많이 이동하게 되죠.
만 6세 미만 아이나 신생아와 함께 이동할때는 카시트를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보통 카시트는 차량 진행 방향으로 설치하여 사용하는데, 1세 미만의 아기는 차량 진행방향과 반대인 후방보기로 설치해야 머리와 척추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흔히 ‘사장님 자리’라고 불리는 조수석 뒷자리가 가장 안전하다는 사실! 꼭 알아두세요.
움직이는 차 안에서는 홀더몬!
언제 교통체증이 심해질지 모르는 귀성길에는 상하지 않는 음식이나 음료를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요.
오랜시간 차 안에 있다보면 음료도 자주 마시게 되죠.
차 안에서 음료수나 물을 먹여야 하는 경우, 흘리지 않고 마실 수 있도록 컵이나 음료를 잡아주는 홀더몬을 챙기는 것이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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