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들이 사랑해 주시는 팀버토츠의 감성을 가득 담아

올라운드 원목 회전책장을 런칭했어요.

아이 가구이지만 안목 높은 어른들 취향도 제대로 저격했어요. 

요 회전책장의 매력을 하나씩 소개할게요. 

 

by. 황지혜

 

 

 

01. 일반책장과 전면책장이 함께 있어요

 

 

 

 

전면책장은 책의 표지가 한눈에 보여 

아이들이 책에 대한 호기심을 키울 수 있어요.

아직 글씨를 읽지 못하는 우리 까막눈 아가들은

그림만으로 책을 골라야 하기 때문이죠. ^^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 읽는 책들을 표지가 보이게 꽂아주면

아이들이 오며가며 보고 읽기도 편해요.

 

그런데 전면책장의 큰 단점은 바로 수납력이에요. 

한 권의 책이 차지하는 면적이 크다 보니 많은 책을 꽂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팀버토츠 회전책장은 일반 책장과 전면책장을 함께 배치했어요.

책장의 중심부는 책등이 보이도록 꽂을 수 있고

양옆의 사이드 부분에는 전면책장으로 디자인해

책이 잘 보이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어요.  

 

4단으로 구성된 회전책장이라 무려 300권의 책들을 거뜬히 정리할 수 있답니다. 

 

 

 

02. 안전한 SE0 등급 친환경 자재 사용

 

환경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원목이나 목재 등급을 체크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특히 아이들 방에 놓는 가구는 실내 공기질까지 고려해 주어야 해요.

 

 

 

 

팀버토츠 회전책장은 인체에 유해한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가장 낮은

SE0(zero) 등급 목재를 사용했습니다.

SE0 등급 목재는 까다로운 유럽 기준을 만족시키는

최상 등급의 친환경 자재에요.

또 회전책장에 사용된 고무나무 집성목은

실내공기를 정화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요. 

 

 

 

03. 공간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

 

 

 

 

책장은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제품인 만큼

꼼꼼하게 디테일을 챙겨 디자인했답니다.

 

먼저 중심부 책장에는 칸막이를 탈부착할 수 있어

용도에 따라 공간을 분리하거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그리고 전면책장 부분에는 가드와 하단 홈이 있어 

책이 미끄러지거나 잘 빠지지 않아요.

얇은 책도 넘어지지 않게 꽂을 수 있어요. 

 

책이 아니라 화분이나 인테리어 소품 같은 오브제들을 놓아도

정말 예쁘더라구요. 

단 회전하면서 사용하는 만큼 혹시 깨질 수 있는 물건은 조심히 놓아주세요 :)

 

아이들도 어렵지 않게 좌우 방향으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어느 위치에 있는 책이라도 손쉽게 넣고 꺼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손이 닿는 모든 곳이 둥글게 디자인되어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원목 고유의 무늬를 그대로 살려

어떤 공간에 두어도 정말 잘 어울리고 예뻐요 🙂

 

 

이 제품은 직접 조립해 주셔야 하는 DIY 제품이에요:)

조립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봤어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팀버토츠 회전책장 조립 TIP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