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우리 둘째♡\r\n이제 세달만 있으면 세상 빛을 보게 되는구나\r\n지금도 끊임없이 태동하는 네가 참 기특하다.\r\n 언니도 어렵다면 어렵게 엄마 품으로 왔는데\r\n너는 도무지 찾아올 기미가 없었고\r\n결국 엄마는 미루었던 병원을 찾게되었어\r\n 우선 기본적인 검사와 함께 준비를 시작했고\r\n그 과정에서 보여야 할 신호가 보이지 않아서\r\n병원을 다시 찾았는데 2주전에 검사에선 보이지 않던\r\n아기집이 보였고 선생님과 엄마는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r\n 초음파엔 누가봐도 아기집의 형태가 보였고\r\n다른 검사결과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손을 떨면서\r\n울었는지몰라.. 그렇게 기다릴땐 안오더니 마음을 다잡고 병원을 다니기로 시작한 시점에서 찾아온 너.\r\n엄마는 당연히 자연적으론 어려울거라 주사도 맞았고하니 몸살이 오나보다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너였다니...\r\n5주라는 최종결과에, 엄마는 참 많이도 울었어.\r\n 그 후에 심장소리를 듣고 아빠한테, 주변사람들한테 알리기 시작했는데 다들 많이 축하해줬었어^^\r\n 언니랑 전~혀 다른 증상들에 니가 아들일까봐 걱정을 좀 했는데 딸이라는 말에 또 얼마나 흥분을 했던지ㅎㅎ\r\n 엄마는 널 품고서 입덧다운 입덧을 처음 경험했고 빈혈도 생기고 찾아보지도 않던 과일을 입에달고살고 참 많은 경험을 하고있어^^\r\n 언니가 있어서 시간이 참 빠르다\r\n그 조그맣게 아기집만 보이던 네가 벌써 아가의 모습이 되어있다니..\r\n엄마, 아빠, 언니는 하루하루 너를 만나기를 많이 기대하고있어.\r\n건강하게 예쁜모습으로 무사히 세상밖으로 나와주렴\r\n사랑해 우리 새싹이.
축복이
축복아~\r\n열달동안 건강하게 잘커줘서 고맙고,\r\n이제 우리 볼날이 23일밖에 안남았네~\r\n엄마는 설렘반 걱정반이야~\r\n조금 더 힘을낼께~ ! 건강히 만나자~공주♡
엄마아빠 사랑둥이~♡\r\n빵빵아~~~ 이제 곧 만날 생각을 하니까\r\n엄빠는 벌써부터 눈물이 나는것같애 ~~\r\n빵빵이는 초음파때마다 얼굴을 가리는 철벽남이라\r\n엄빠는 우리 사랑둥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더 궁금해^^\r\n너를 위해 준비한 블랑101세제로 엄빠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어~~곧 만나장♡♡
빵빵
엄마아빠 사랑둥이~♡\r\n빵빵아~~~ 이제 곧 만날 생각을 하니까\r\n엄빠는 벌써부터 눈물이 나는것같애 ~~\r\n빵빵이는 초음파때마다 얼굴을 가리는 철벽남이라\r\n엄빠는 우리 사랑둥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더 궁금해^^\r\n너를 위해 준비한 블랑101세제로 엄빠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어~~곧 만나장♡♡
별똥이
별똥아~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별탈없이 잘 커주고 있어서 정말 고마워! 한달후면.. 세상에 나올 별똥이를 엄마아빠 누나가 기다리고 있단다. 한달후에 보자♡
모닝이
모닝아~\r\n출산 58일을 남겨두고 편지를 쓰게되니 ... \r\n무슨 말부터 해야하나 몇번을 쓰고 지운다^^\r\n무엇보다 최고 건강하게 엄마랑 아빠랑 만나자
베베
베베야~ 엄마, 아빠가 힘들어할 때 휴식을 취하고자 찾았던 멕시코에서 베베가 생겼단다 ♡ 그동안 엄마가 베베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 그래서 엄마, 아빠의 기쁨이 2배 아니 10배나 컸단다. 갑작스럽기도 했지만 너무나 기다렸던 너의 소식에 엄마랑 아빠는 행복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단다.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는 우리 베베야~ 얼른 엄마, 아빠랑 만나서 예쁘고 건강하게 행복한 가족이 되자꾸나. 부족한 엄마지만 노력할게~ 사랑해 베베야 ♡
축복이
축복아~♥ 처음으로 아기집을 확인한 날, 처음으로 꼬물꼬물 축복이를 확인한 날, 처음으로 엄마배를 쿵하고 차서 태동을 느낀 날... 그 순간들을 엄마는 기억하고 있어. 엄마에게 많은 놀랍고 경이로운 처음들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축복이 태어나면 엄마가 축복이에게 좋은 처음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
아 기 에 게 쓰 는 편 지
안녕 우리 둘째♡\r\n이제 세달만 있으면 세상 빛을 보게 되는구나\r\n지금도 끊임없이 태동하는 네가 참 기특하다.\r\n 언니도 어렵다면 어렵게 엄마 품으로 왔는데\r\n너는 도무지 찾아올 기미가 없었고\r\n결국 엄마는 미루었던 병원을 찾게되었어\r\n 우선 기본적인 검사와 함께 준비를 시작했고\r\n그 과정에서 보여야 할 신호가 보이지 않아서\r\n병원을 다시 찾았는데 2주전에 검사에선 보이지 않던\r\n아기집이 보였고 선생님과 엄마는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r\n 초음파엔 누가봐도 아기집의 형태가 보였고\r\n다른 검사결과 기다리는 동안 얼마나 손을 떨면서\r\n울었는지몰라.. 그렇게 기다릴땐 안오더니 마음을 다잡고 병원을 다니기로 시작한 시점에서 찾아온 너.\r\n엄마는 당연히 자연적으론 어려울거라 주사도 맞았고하니 몸살이 오나보다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너였다니...\r\n5주라는 최종결과에, 엄마는 참 많이도 울었어.\r\n 그 후에 심장소리를 듣고 아빠한테, 주변사람들한테 알리기 시작했는데 다들 많이 축하해줬었어^^\r\n 언니랑 전~혀 다른 증상들에 니가 아들일까봐 걱정을 좀 했는데 딸이라는 말에 또 얼마나 흥분을 했던지ㅎㅎ\r\n 엄마는 널 품고서 입덧다운 입덧을 처음 경험했고 빈혈도 생기고 찾아보지도 않던 과일을 입에달고살고 참 많은 경험을 하고있어^^\r\n 언니가 있어서 시간이 참 빠르다\r\n그 조그맣게 아기집만 보이던 네가 벌써 아가의 모습이 되어있다니..\r\n엄마, 아빠, 언니는 하루하루 너를 만나기를 많이 기대하고있어.\r\n건강하게 예쁜모습으로 무사히 세상밖으로 나와주렴\r\n사랑해 우리 새싹이.
축복아~\r\n열달동안 건강하게 잘커줘서 고맙고,\r\n이제 우리 볼날이 23일밖에 안남았네~\r\n엄마는 설렘반 걱정반이야~\r\n조금 더 힘을낼께~ ! 건강히 만나자~공주♡
엄마아빠 아기 벤쯔야♡\r\n엄마아빠의 아기로 와줘서 고마워\r\n우리 행복하게 살자 사랑해♡♡
우리다희벌써돌이다되어가네~^^지금처럼씩씩하고건강하고이쁘게잘자라줘♡사랑해
엄마아빠 사랑둥이~♡\r\n빵빵아~~~ 이제 곧 만날 생각을 하니까\r\n엄빠는 벌써부터 눈물이 나는것같애 ~~\r\n빵빵이는 초음파때마다 얼굴을 가리는 철벽남이라\r\n엄빠는 우리 사랑둥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더 궁금해^^\r\n너를 위해 준비한 블랑101세제로 엄빠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어~~곧 만나장♡♡
엄마아빠 사랑둥이~♡\r\n빵빵아~~~ 이제 곧 만날 생각을 하니까\r\n엄빠는 벌써부터 눈물이 나는것같애 ~~\r\n빵빵이는 초음파때마다 얼굴을 가리는 철벽남이라\r\n엄빠는 우리 사랑둥이가 어떻게 생겼는지 더 궁금해^^\r\n너를 위해 준비한 블랑101세제로 엄빠는 모든 준비를 끝내고 기다리고 있어~~곧 만나장♡♡
별똥아~ 엄마 뱃속에서 건강하게 별탈없이 잘 커주고 있어서 정말 고마워! 한달후면.. 세상에 나올 별똥이를 엄마아빠 누나가 기다리고 있단다. 한달후에 보자♡
모닝아~\r\n출산 58일을 남겨두고 편지를 쓰게되니 ... \r\n무슨 말부터 해야하나 몇번을 쓰고 지운다^^\r\n무엇보다 최고 건강하게 엄마랑 아빠랑 만나자
베베야~ 엄마, 아빠가 힘들어할 때 휴식을 취하고자 찾았던 멕시코에서 베베가 생겼단다 ♡ 그동안 엄마가 베베를 만나기 위해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니? 그래서 엄마, 아빠의 기쁨이 2배 아니 10배나 컸단다. 갑작스럽기도 했지만 너무나 기다렸던 너의 소식에 엄마랑 아빠는 행복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단다. 엄마 뱃속에서 잘 자라고 있는 우리 베베야~ 얼른 엄마, 아빠랑 만나서 예쁘고 건강하게 행복한 가족이 되자꾸나. 부족한 엄마지만 노력할게~ 사랑해 베베야 ♡
축복아~♥ 처음으로 아기집을 확인한 날, 처음으로 꼬물꼬물 축복이를 확인한 날, 처음으로 엄마배를 쿵하고 차서 태동을 느낀 날... 그 순간들을 엄마는 기억하고 있어. 엄마에게 많은 놀랍고 경이로운 처음들을 느끼게 해줘서 고마워^^ 축복이 태어나면 엄마가 축복이에게 좋은 처음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게~ 사랑해♥♥♥